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 하다 처음으로 조행기 올립니다...
오늘 천안 성남지 다녀왔습니다
대전 신탄진에서 늦은 10시에 출발해서
11시에 낚시터에 도착하니 사장님께서 얼음을 깨시고 계시더군요...
별다른 기대없이 출조했기에 여유있게 채비를합니다.
17척에 목줄 0.4호 45-37 맛슈 양당고 재등낚시를 했습니다.
한시간쯤 집어후에 집어성공! 겨울인데도 고기들이 찌를 받쳐줍니다^^.
거기다 한마디에서 두마디의 공격적인 입질까지....
시원하다고 할까요?? 겨울이면 으레 반마디 입질을 생각하는데.
6치에서 8치가 주종이고 가끔 30을 훌쩍넘는 놈들도 보입니다.
같이 낚시하신분 은 21척으로 손맛보시고...
그리고 또 즐거운건 입어료 만원에 점심(짬뽕)까지 제공됩니다.^^
낚시인들을 위해 신경써주시는 사장님께 고마울 따름입니다...
하우스를 실어하는 저는 그냥 시원한 바람에 찌만 바라봐도 좋은데
오늘은 너무나도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
만원에 점심까지면 .. 우와.
하우스보다는 춥더라도 훨씬 좋아 보입니다.
다음에도 또 올려주세요. 감사
저정도면 아주 훌륭합니다
내일은 성남지로????????????
배고개님 수고 하셨내요
이제는 천안성남지를 포인트로 정해야 할듯 십네요... 고기 씨알도 좋고.
경기도 안좋은디 1만원에 짬뽕까지 사장님 복받을실껴..............
항상 번창하세요.
성남은 항상 여름에만가서 얼음을 못보았는데 신기하네요.......!!!
잘보고감니다,,,,,,,
간만에 성남찍고 냉정찍고 와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