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밤 송전지서 점찍고....
밤에 외국인님과 동그라미님 위문와서 즐거웠고요~
토요일 아침 파닥님의 전화를 받고 디른포인트 이동을 위해 장비를 정리 합니다.
그리고 파닥님과 만나서 송전의 다른포인트에서 낚시중인 낚광님 있는곳으로 가 봅니다.
역시나 분위기가 좋습니다.
한참을 고민 하다가 근처에 자리를 잡습니다.
짐내리고 좌대를 설치하는데,,,,
전날 고삼에서 낚시한 고질라님에게 전화가 옵니다.
철수길에 보니 고삼지 살림망에 대떡들이 들어 있다고..ㅋㅋ
파닥님과 고삼지로 방향을 돌리기로 하고 다시 좌대를 정리 합니다.
고삼지에 도착하여 철수하신 분들의 자리로 들어갔습니다.
이후 동그라미님 오시고, 중도사님 들어 왔습니다.
그러나....
조황은 쩜이었습니다.
일요일 아침 장비정리하고 철수를 했습니다.
함께하신 분들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아참!
싼초님 점심 잘 먹었구요~
한솔님도 오랜만에 보니 반가웠습니다.
한밤중에 염치에서 철수하면서 들려주신 민조사님 너무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사오신 햄버거가 너무 맛났습니다..
[조황종합]
- 송전지는 아직은 아닌듯 하네요(가끔씩 토종은 나오는데, 떡붕어는 보질 못했습니다.)
- 고삼지는 3일전에 엄청 비벼대고 빠졌답니다.
- 토요일 아침에 철수하시는 분 살림망 보니 마음이 설레였답니다.(대떡들이...)
- 고삼지 가급적 채비를 단단히 하셔야 할듯
- 저도 한번 터뜨렸는데, 원줄1.5/ 목줄0.8였는데 챔질후 2초만에 팅~~~~
- 한번 터지고 목줄을 원줄1.0으로 대체해서 사용했는데, 이후 입질 못받았습니다.
- 함께했던 조우들도 3-4번씩 걸었다가 터졌다는...
송전지 철수전 사진 입니다.
고생하셧습니다
다음기회를..ㅋㅋㅋ
때를 잘 맞춰야 하는데, 늘 주말조사라서 힘듭니다.
딱 두대 나왔답니다.낚광님이 바닦용으로 사용하려 구매한듯 합니다.
늘 희망은 안고 가지만 실망은 하지 않습니다.
초입 버드나무근처는 오전에 너무 조용해서 오후에 중류 채석장 부근 버드나무에서 자리 잡음
대떡들이 무진장 비벼 돼지만 먹이 활동을 하지 않음 그래도 입질 2번 보았는데 ...
전부 버드나무를 감아서 얼굴을 보지 못했네요
산란기 수초주변 대물은 신속한 제압이 아니면 대부분 터져버리더군요~
그래서 라인홋수 올리고 막대를 사용해서 일단 신속하게 끌어내는것이 관건인듯 합니다.
언젠가 운이 좋으면 5짜얼굴 보겠죠?
포인트는 죽음입니다..
전 2마리 조과 ㅎㅎㅎ
손맛 축하 드립니다.
자기자리만이라도 철수전에 정리하는 모습이 바람직 하다고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