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삼실 사정으로 인해 해암리수로로 장소를 결정했습니다.
금요일 밤 비상근무 였으나, 계획이 변경되면서 취소되어 가능해 졌습니다.
이번주 해암리 출조는 이번에 새롭게 제작한 어랑별천지 좌대를 시승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어랑별천지 좌대는 기존의 어랑별좌보다 크게 제작하여 자칼(대)텐트를 올릴수 있습니다.
업무종료후 외국인님 가게로 달려갑니다.
어랑별천지 마무리 작업중이라 해서 함께 저녁먹고 출발하려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금방 마무리 되룰 알았던 어랑별천지 좌대가 힘들게 마무리 된 시간은 12시가 넘었습니다..ㅎㅎ
외국인님과 함께 해암리로 달립니다.
2시정도 된시간 해암리에 도착 했습니다.
민조사님은 먼저 도착하셔서 수상가옥을 꾸며놓고 계시더군요~
외국인님과 저는 생각보다 추워진 날씨에 좌대설치를 아침에 하기로 하고 차에서 잠을 잡니다.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부지런히 좌대를 설치 합니다.
약간의 규격이 커진 좌대 설치가 조금은 어색하지만, 금새 자칼(대)텐트를 올립니다.
그때부터 낚시를 해 봅니다.
종전보다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가 않았습니다.
아침에 파닥님과 동그라미님도 합류를 합니다.
파닥님은 나름 띄워서 손맛을 보셨구요~
대부분 조황이 부진했습니다.
열심히 캐스팅 해 보지만, 밑걸림과 부진한 조황, 그리고 오후들어 불어오는 강한바람에 항복하고 잠을 잡니다.
무슨바람이 밤에도 계속 불어 댑니다.
결국 낚시를 포기하고 또 잠을 잡니다..ㅋㅋㅋ
아침 6시쯤 기상해 보니 바람이 사라져 분위기가 좋아 집니다.
그때부터 낚시중 첫수!! ㅋㅋㅋㅋ
그리고 7시정도 다시 잠을 잡니다..
9시쯤일어나서 낚시를 하는데,,,
간간이 나와주는 상황 이었고요~
민조사님은 예민한 입질을 파악하기 위해 스코프를 설치 합니다.
그리고 연타로 걸어 내십니다...
오늘의 장원은 민조사님 이십니다.
오후에 장비정리하고 철수길에 신송해장국집 들러서 김치찌게 먹고 헤어졌네요~
철수길 차가 너무 막혔어요..ㅠ.ㅠ
함께하신 민조사님, 외국인님, 동그라미님, 파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조황종합]
- 오랜만에 찾아간 해암리 수로 만만하지 않네요~
= 입질이 너무 약해서 입질파악이 힘들었습니다.
- 찌선택에 신중해야 할것 같아요~
- 입질이 미약하다 보니 스코프 사용이 조과가 탁월했습니다.
- 공사이후 바닦상황이 많이 바뀐듯 합니다.
- 따라서 밑걸림이 자주 발생 합니다.
- 입질이 없을땐 띄워서 시도해 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사진 몰려 드립니다.
한번도 안가봐서리..ㅋㅋ 구경 잘하고 갑니다..
해암리는가보구싶은곳중에한곳입니다^^
항상멋진그림잘보구갑니다^^~~
주말 풍경 같은데 8번째 화보 랜딩하고있는장면은 같은회원 아산다노아피싱 날쌘돌이님이신데 카메라에 잡혔네요
저는 랜딩하는조사좌측 3번째의 텐트 옆이었는데 함께 하신분이신가봅니다
바람때문에 고생 많으셧지요
잘보고 갑니다...
해암리 같은 곳에서는 금상 첨화겠지만 먼곳까지 걸어서 진입 하는 포인트라면 ....ㅋ.....ㅋ....수고 하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