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째 계속 불어대는 바람은 태풍수준이다
이틀째 호황을 보인 경남 창녕군 길곡면의 상길지에서
호출이온다
빨리 넘어오라고.....
달려
달려
상길지로
도착하니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거의 태풍수준이다
상류쪽으로는 물이 많이 빠져 황량하다
그래도 다른 저수지에 비하면 양호한 편이다
간단히 15척으로 내림채비로 낚시를해본다
바람이 계속분다
받침대와 낚시대가 바람에 날린다
그래도 입질은 들어온다
어제는 바람이 불고 기온이 많이 내려갔지만
마릿수로는 25cm급으로 50여수를 낚았다는 옆 조사님의
설명이 더 마음을 설레이게한다
그런데....
이눔의 바람은 잦아 들 생각을 안한다
낚시도 좋치만 사람이 날아 갈 판이다
간간이 올라오는 붕어가 우리를 달래주지만
해가 떨어질때까지는 버티지못할것같다
바람만 잦아들면 상길지에서는 희나리와 토종붕어 손맛을 손쉽게 볼수있습니다
야간에는 토종붕어 마릿수가좋으며
낮에는 내림낚시에 마릿수가좋습니다
이번주말 가까운 상길지 한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1차산란은 진행중인것같습니다
자리를 옮겨 낙동강 수로옆에서 희나리와 떡붕어 자원확인을 저녁늦게까지하고
철수했습니다
다음주중에는 그곳으로 다시한번 나가볼려고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그림 잘보고 갑니다^^
잘 감상하구갑니다.^^*
노지에서 허리 아프신분들 괞찮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짐이 많다는거,,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