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가 시작되면 어디로갈까?(함안 오당지)

신란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모내기를 위해 배수가 시작되는 5월 우리 꾼들은 출조지 선정에 고민을한다.
계곡지를 찾아 본격적으로 출조를 시작하지만 낮 낚시에는 큰 재미를 못 본다.
평지형에도 야간에 배수를하는곳도 많아 당분간의 손맛은 쉽지가 않다.
배수가 작게 진행이되는 과수원지역에 위치한 저수지는 그래도 조금은 나은편이다.
함안지역도 현재 모내기철에 대비해 각 저수지별로 배수가 시작된곳이많다.
오당지는 산란철의 호 찬스가 지나면 배수가 시작되기직전 또 한번의 찬스가 찾아오는곳이다
상류지역의 뗏장수초 넘어로 야간의 새우낚시와 주간의 떡밥낚시에 씨알좋은 붕어를 마릿수로 만날수있는곳 중의 한곳이다.
얼마전 까지 진입로를 막아 저수지출입에 아주 어려움이많아 험난한 산길을 4륜차만 다닐수있었으나 지금은 진입로를 개방하여 쉽게 들어갈수가있다.
답사를위해 찾은날도 낮 낚시에 마릿수로 손맛을 보고 계시는 노 조사님이 며칠전의 호황을 못 잊어 다시찾았다는 설명과 함께 살림망을 살짝 공개해 주신다.
햇살이 따갑게 내리쬐는 한낮에도 마냥 즐겁다.

밤 낚시를 위해 씨알위주의 낚시는 상류권의 떳장수초를 3.5칸이상을 사용해 넘겨야 굵은 씨알을 만날수가있다.
달이뜨는 날은 상류의 나무그늘쪽으로 채비를 바짝 붙이면 의외로 좋은조황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전체수심은 상류권으로 1m50정도이며
아직은 상류권이좋다
새우낚시와 떡밥낚시가 가능한곳으로
씨알은 주간보다 야간이 좋다.

자세한 포인트 문의는 함안 낚시로 하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릴것입니다
조황문의:함안낚시 055-584-2464 011-9211-3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