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맞나요.

12월첫주토요일 친정어머님 기제를 지내고서
남편과함께 매서운날씨지만,참붕어사랑님을 추적해보니
토,일요일 가야늞장에서 자연과함께 시인이되어
삼차원세계를 읽고계신다니 우리도 찌가아련거려
새벽일찍함류하기로 하고 잠을청해봐도 쉽사리
들지않기에 내일아침 식사라도 따뜻하게 먹기위해
시레기국을 끊여놓고 새벽을맞아서 남편을깨우고
창문을열어보니 첫추위라 걱정되기도 하지만
기다리는 사부생각하면서 집을나서 고속도로에
접어드니 묘사를모시러가는 차량에 힘겹게 한시간반을
도로에서 허비한시간이 아깝기도 하였지만...
도착하여보니 참붕어사랑님외 부산서온 부부조사님 또다른
몇분들이 자리를잡고 삼매경에 빠져있었지만 바람은 세차게
불고 물결이너무 일렁거려 자신이 없었지만 이왕지사 왔으니
자리를잡아 남편은 낚시대를 펼치고 별것아니지만 아침식사라도
하여야겠기에 대충차려 참붕어사랑님 함께식사를 마치고..
시간이흘러 감감무소식 ....
그러다 정오를 맞아 사부님 ~왈~ 수온의변화는 수심이낮은곳 부터
오니 자리를 이동하라고 하기에 맞은편 얕은곳으로 이사를 하였지만
입질받기가 너무어렵지만 사부님은 준척급을 몇수낚아내고 있는데..
오늘은 글렀구나고 단념하고 있는 찰라~~~
남편이 낚시대를 훅킹하면서 왔구나하고 쪽대를 찿기에
혹시나 지루함을 잊기위한 장난인줄 알았는데
수파리미트30대가 휘어지는 폼새가 장난이 아닌것을보고
그때사 옆에둔족대를 찿아서 대기하고 있는데 남편은 실컷재미를보느라
랜~딩 을시키지도않고 (내가슴은 콩닥거리는데)한참만에
수면위를 떠올려보니 허이연 붕어가 쪽대속에담겨져 꺼내들고있어니
사부님 맞은편에서 함께기쁘해주니 이또한즐거움이
있었겠어요..
이런행운도 우리붕세회원님 덕분에(카리스마)기를모와 주심에
감사하면서..
그림한장 올릴께요..
그리고 이싸이트를 만드신 관리자님 새롭게 단장한 홈피 정말수고하셨네요
다음에 우리 홈피도 새단장 의뢰해 보아야겠군요>>>>>
외지에 맡겨둔 홈피관리에 업그레드가 되질않아서 고민중에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