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일부 동행인께서 먼저 출발을 하였고, 조금 늦은 16경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예쁘게 대 드리울 곳도 마련을 하여 두셨더군요. 망태님 감사합니다.
늦은 시간인데도 낮 기온이 높아 구슬땀이 옷을 흠뻑 적시더군요.
이후 주낚과 함께 웃음 소리가 울려 퍼지며 낚시할 시간을 주지 않습니다.
어렵게 시간내어 밤새 뜬 눈으로 턱걸이 한수와 7치 한수 얼굴 보고 또, 주낚입니다.
이튼날도 늦은 회원님께서 참석 하시고.... 주낚은 주~ㄱ 이어 집니다.
이제 꽤를 내어 봅니다.
야밤도주!! 자리가 빈틈을 타 짐을 싸서 옆동네로 이사 완료!!
그런데 이사 한곳이 수심이 장난이 아닙니다. 좌측으로 2M, 우측으로는 30Cm 중앙에 70Cm 궁리끝에 중앙 2대
좌로 4대를 펴고 기다려 봐도 입질은 없고 완전히 말뚝만 지키고 있네요.
하는수 없이 좌측대 철수 우측으로 짧은대로 공략하기로 하고 투척... 잠시후 멋진 찌 올림에 8치 1수 이후 한 30분
지난 시간에 똑 같은 대에서 34Cm 1수, 간간히 7~8치급이 수심 30Cm에서 인사를 합니다.
그러던중 2칸대에서 멋진 찌 올림이 오네요. 챔칠 씽~씽 철퍼덕 힘이 장난이 아닌 완전 장사 입니다.
그렇게 발앞까지 왔는데 피~ㅇ 하더니 낚시는 허공을 가르고 파라솔 뒤로 날아가 버리고 4짜 이상되는 놈은 유유히
나잡아 봐라 하고 도망을 가고 이튼날 날이 훤할때 까지 찌 바라기만 하고 마음 한구석엔 얼굴 상면하기 싫다고
도망간 그녀석만 자리를 잡고 있고, 아쉬움이 많은 2박3일 이었습니다.
이곳에도 소문이 나서 유료터를 방불케 할 정도의 낚시인이 모이고 있습니다.
현재로는 소강상태 인것 같구요 날이 밝으니깐 4대강 공사 여파인지 낚시불가 정도의 물색으로 빠뀌어 지더군요.
조석으로 일교 차가 심합니다. 한낮은 무덥고, 야간에는 아직 춥습니다.
방한복은 꼭 챙기셔야 할것 같더군요.
월척손맛 축하드립니다.
행복해 보입니다~~
좋은님들과 좋은시간 보내셨군요..
까불이 낚시 실력이 일취월장 합니다
항상 안출하시고 건강 잘 챙기십시요..
욕?봤심더.ㅎㅎ
즐거웠고 수고 하셨습니다.
꽝 조사 탈출,월척조사로 등극하심 감축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즐거운 출조길 안전 운전하세요~~~
잘보고갑니다...
말로만 들어도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