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전 태풍예보속에 지인의가족들과동출결정을 못하고 있다 오후되면서 좋아지는 날씨에
출조하기로하고 저수지로가보니 상류에는 1사람자리하고있어
하류로 자리하고 지인의 안주인께서 정성껏 준비해오신 삼겹살과 갓지은 밥을 아이들과 맛있게 먹고 소주도 몇잔 하고나니케미꺽을때라 후배 봉천이합류할때까지까지낚수해 봤으나 별 조과가없어 상류조과확인해보니 20센티급으로 1수 해놓고 있다 자리를 무너미에서 제방 가로등 및으로 옮겨보기로하고 장비이동하고나니 땀이난다
날씨는 정말좋다 바람도적당하고 태풍예보의 날씨라곤 생각 할수없을정도이다
32 40 24 26 30 편성하고 미끼를 갈아끼우고 조금있으니 32대 스물스물멋지게 솟는다 기대감속에 챔질하니
9치정도 되는놈이 힘을쓰며 올라온다 멋진찌올림에 의욕이 up되어서인지 옆 자리한 후배도 같은씨알 한수 올린다
11시까지 조용해 소주한잔하고 한참있다 자리에가보니 40대가 앞으로와서 24대와 엉겨있다
후배는 1대가 총알차고나갔다 얼른 동시에자리하고 올려보니 둘다 고기가 물려 있다
앞으로 끌어당기니 월척급인데 힘을쓰더니 자연방생 되어버린다 후배쪽을보니 역시 힘을쓰다 고기가 빠져버린다
정확한 걸림이 안되었던 모양이다
새벽까지 졸다 2수 추가하고 오전에 아이들을 불러 사진찍고 방생하라하니
돌맹이 던지듯 붕어를 물에 집어 던져붕어가 아프겠다하니 아이들이 막 웃는다
모두들 다음출조지로 답사후 마무리 하고 철수한 즐거운 낚시였다
가족과 함게 하는거나 ..
붕어를 만나는 거나 정말 부럽네요
부럽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