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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 밤.........

민물찌 19 2,005
사무실 책상에서 창밖을 보니
퇴근하는 차 들로 야경이 아름답네요
그러고 보니 오늘이 10월에 마지막 밤이네요
문득 떠오르는 사람이있어
편지를 보냅니다...

"청댓닢 그늘에 바람이 일어 이 밤이 외로운가요
까닭도 이유도 천만 없는데

물우에 뜨가는 이 마음 언제나 잠자나요...."

2007년 10월에 마지막 밤에 먼 하늘나라에 계시는 부모님을 그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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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빙고(김종현)
늦게나마축하합니다 습새님
초읍사람
글을 읽다보니 왠지 허전하고 슬픈 생각이나네요.
서주태
씁세님.결혼20주년되심을 추카드려요

납회때는 뵐수있겠지요?
나이스가이님도 추카드립니다
황윤수
씁새님,나이스가이님,결혼기념일진심으로 축하압니다. 항상행복하시고 내자님에게 봉사 많이하십시오
이득수
씁새님 나이스가이님  축화 드립니다
민물찌님
뭐땜시사람 우울하게하능교...
저는 모친 돌아가실때 임종도 못보고
병원에서 수술하고 있었습니다...
어머님 혼자 떠날실때 생각하면 아직도
마음이  아려온답니다....
반풍수
우짜능교- ,  민물찌님 !  설마 울고있는건 아니겠지요 ?
마음이 허할땐 쐐주가 약인데 . . . .

씁새님!  나이스가이님!  축하 합니다.
은자의 강
민물찌님,
기분이 조금 거시기합니다.
지금을 한번쯤 돌아볼 수 있어 좋습니다.
그렇게 시간은 가고
그렇게 후회하고 느끼면서 살아가는 것이지요.
힘 내시고 기념일 축하드립니다.
고주망태
씁새님.나이스가이님 축하 드립니다~~~
고주망태
와이라는교?? 눈물날라쿠네......!!
부모님 계실때 애만실컷 먹이다가
돌아가시고 난후에도 아직까지 시건이 안드는데....우째야 돼겠능교?
갈겨니
씁새님,나이스가이님 결혼기념일 축하합니다..
난 이제는 결혼기념일을 잊어버렸는데 ㅋㅋㅋ
민물찌님 글 좋습니다..
착한붕어
시월의 마지막은 누구나 한가지씩 추억이 있지,,,,
나을 어수로 사랑하던 여자가 ......
괜히 기분이 이상하네
추억은 추억으로만 간직 할란다

동기야
축하한다
요즘 쪼메이 힘들제?
열심히 하다보면 좋은날이 오겠지
건강해라
장병렬
동기행님 결혼기념일 추카드립니다,오늘밤은 못다했던 꿈을부디이루소서.
 필요한 약이 있으만 말씀하이소,회장님 줄라꼬 꼬불처 난거 있는데.....
 쓰라만 쓰소,에라 모르겠다,개인적으로 회장님있고 함딱이만 되지......
 그라고 칭구야 야심한 시간에 안자고 뭐하노,기대해라 내일 승전보를 울리주께...
 아이만 말고,,,,,
이정훈
시월에 마지막이라...............
뜻도 많고 사연도 많을텐데......ㅎㅎ
잊고 있다가 이글을 통해 다시금 생각하네요...
동기행님!!!!
추카 드립니다!!!
추카는 추카고 정훈이도 장가 보내 주이소.....ㅎㅎㅎㅎ
시월에 마지막 밤이라 내가 오늘 월 했는가....ㅎㅎㅎ어디에서....ㅎㅎㅎ
나이스가이
ㅎㅎㅎㅎ
10월31일 제가 결혼한 날입니다
씁새님 축하드립니다
저랑 결혼기념일이 같네요^^
물안개
히 ~ 야 ~~~
씁새님 축하 드립니다......
저는 아직 내공을 좀 더 쌓아야 되겠네요.  인자 12년인데...
사상떡밥(이성만)
오호 씁새형님 추카드립니다.^^
월향심
우리 회원님중에 10월의 마지막날이 뜻 깊은 사람있습니다.
씁새님 결혼 20주년(?) 축하드립니다.
                                                    - 막내 향심이 -
사상떡밥(이성만)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10월의 마지막밤을~~~~~~~~~ ^^
근데 지금 우리학원에서는 할로윈 파티를 하네요 ㅠㅠ
세대차이인가 ^^  가을밤 잘 보내세요^^
세상은 넓고
어릴적 고향에서 학교 가는 길에 길게 피어있던 그 코스모스네요. 16년 전에 돌아가신 어머님 생각도 나고요. 그동안 세월이 흐르면서 ......그립고, 아쉽고,....이룰수 없는 꿈은 슬퍼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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