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울마이 징크스..ㅎㅎ

일요일 아침 냅다 울마이로 달려습니다..
도착하니 역시나....
망태행님,올만에 보는 함박님,주태님이 물가에 앉아 있었다..환자들..ㅎㅎㅎㅎㅎ
좀 있으니 해롱붕어님과일행한분이동참....역시나 환자..ㅎㅎ
또 재매있다 병렬이도 참석...
쌈박웃음님은 오신다카더니 안오셨구요..지달맀는데..ㅎ
바람도 터지고 입질은 업고 장대 펴놓고 이런저런 야그만하다 뼈다구탕에 소주한잔에 만족했습니다.아참 주태님께서 한수 하셨네요..근데 개기가 질~질~질~힘도 없이 끌려나오더라구요..ㅎㅎㅎㅎㅎ삶을 포기한 것처럼..
울마이는 주말에 개기도 쉬는날인지 전체적으로 조용했습니다.
하지만 붕세식구분들 뵌것으로 만족을 하고 철수를 했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고주망태님...
샛바람터지고 난리도 아니였는데 굳건히 자리를 지킨신다...
역시 중증환자임에는 틀림이 없었고 행님을 말릴자는 아무도 없는듯...

조황은 없었지만 매서운 추운날씨속에 울마이에 오신 횐님들과 나눈 담소가 맘 한구석에 따뜻하게 자리잡았습니다.

항상 웃을수 있는 붕세 모임이되기를 바랍니다..
(아!차!차!차!.....붕붕이도 왔습니다..찌 두개들고 수리하러 철수..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