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고향(경북 안동)동생이랑 통화하다가 일천대로 초어(2m) 급을 잡았다는 소리에 정말 놀랐습니다...
또 일천대로 두메지에서 대형어종(70cm~1m 이상급도 제어했다고합니다..
고향동생이 하는말 절대 뿌러지지 않는대가 일천이라고 하더군요.
저 같은경우 제가 가장 선호하는 대가 일천이라.. 아끼고 아껴서인지
서하남 낚시터나 배다리 낚시터에서 떡붕어 짜장 발갱이등 쵸친용으로만 사용했었는데..
저도 이제부터 노지에서도 대형어종에 도전해보고싶어지던군요....
제가 가는 노지에 대형어종이 많아서요.(사진첨부합니다)
붕세조사님들 일천대로 대형어종 사냥에 경험있으신분 조언부탁합니다.
장소: 서울 뚝섬유원지 한강낚시허용장소
떡밥: 아쿠아2+역작 천하무상+ 보리보리 +물
낚시대: 10척~15척 다 잘나옵니다. 전12척 사용
1년전부터 떡밥낚시 허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생미끼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붕어는 한강 건너편(마주보이는곳)으로 가면 떡붕어 30cm이상급만 나옵니다..
제가 하는곳는 붕어는 잘나오지 않더군요....비오지않는 날은 누치가 많습니다.
조금 무리수가 있는듯 합니다...
제 눈으로 봤던 초어 1m급들은 릴낚시 및 장대 5~7칸대들 맥없이 부러지던데요...
2m 초어를 일천대로... 상당하신데요..
낚시대가 안부러지믄 사람이 끌려갈것 같은생각이 들어요...
원줄 몇호에 목줄 몇호 바늘은 어찌 사용하셨는지 암튼 대단한 스킬 입니다^^
구경이라도 해봤음 좋겠네요~ 부럽습니다^^
암튼 부럽고 구경이라도 함 해봤음 좋겠네요~
아트님 말씀하신 뚝섬 유원지 대류는 많이 없나요??
함 구경 가봐야 겠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한강 대떡들 많을텐데요^^ㅎ
청담대교쪽은 대류가 심하고요.. 잠실운동장 마주보이는곳에 대좌치고 낚시하는사람이 저에요.... 대부분 어르신들 올림이나 중통낚시 하고 릴에 미꾸라지사용해서 장어나 쏘가리 잡으시는분 많습니다... 혹시 오시면 대좌에 내림대로 하고있으니 아는척 한번 해주셔요...
붕세회원님들 보면 그저 방가워서요....
혹 갔을때 계시면 꽁 인사드리겠습니다~
초어 평소때는 풀먹다가 먹을께 떨어지면 잡식성으로변해 다잡아먹는다고 합니다...가시가 많아 식용으로도 외면 그렇다고 보신용으로도 외면 ㅎㅎ 손맛하나만 끝내줍니다 초어 기회가 대시면 초어낚시 강추합니다 ㅎㅎ
하지만 그정도로 내구성이 튼튼한대가 일천이라 하니...저도 신기해서요....ㅎㅎㅎㅎㅎㅎ
큰건 아직 없는걸로 아는데...
평생 있을까 말까한 일이죠 그 기분 알만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늘안출하세요~~~
놀랍게도 제압할때 가장큰 백련어는 15분이 넘는 시간이 필요했습니다만
뜰채도 바다뜰채와 맞먹는 것으로 동생의 보조로 건져 올렸습니다.
대단한 장력을 버텨내는 대 인것이 사실입니다
놀랍게도 제압할때 가장큰 백련어는 15분이 넘는 시간이 필요했습니다만
뜰채도 바다뜰채와 맞먹는 것으로 동생의 보조로 건져 올렸습니다.
대단한 장력을 버텨내는 대 인것이 사실입니다(낚시터아님 강에서)
한강등 지금까지 발견된 최대길이도 150을 넘지 않고 있읍니다
아직까지 2m되는 초어는 발견된적이 기록상 없는걸로 알고있읍니다
저또한 두더지님 말씀처럼 잉어걸려도 짜증납니다..
왜?일천대로 무리해가며 대형어종을 상대하려 하나요?
시중에서 파는 싸구려 글라스대로 잡아내도 부러트리지않고 백연어.초어.잉어 다~
끌어냅니다..
만약에..대형어종을 일천대로 끌어냈다면..일천대가 대단한것이 아니고..
원줄/목줄 낚시줄이 대단한겁니다
1미터는 고사하고 80~90되는 잉어들 내림대로 제압 해보신분들은 압니다
첨에는 제압이 되는듯 하나..잉어 대가리 돌리는 순간 끝난겁니다..
목줄 바로 터져나갑니다~
원줄과 목줄이 궁금합니다.
4미터 거대메기도 있는데 2미터 거대잉어도 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ㅎㅎ
제가 난중에 잡으면 올려드릴께요~~~ 안동에 사는 일인이~~^^*
오며가며 송현하우스에서 볼수도 있었을듯하네요 ^^*
잉어 78짜리 한마리 잡앗고요,, 향어는 80정도 되던데 목줄에 바늘매듭부분이 터지더군요...
강준치 65짜리 잡고 누치 다수 하고 왔습니다...
잉어도 3번이나 목줄 터지고 바늘도 펴지고 터지고 ...ㅎㅎㅎㅎㅎㅎㅎ
낚시대: 다이와 이대목성12척 원줄 2호 목줄 1.5호 바늘 5호 사용 ^^
또 고민에 빠지네요...
잘 보고 갑니다^^*
빳빳한거 좋아시는분 대물급잉어 제압용으로 사용하실분이라면 남마도 좋겠지만서도.....남수가 더 부드럽고 좋치 않을까요? 남마는 제가 선호하는 성질의대는 아닌것은 분명합니다.
당연히 남마죠.~
일천12척 사용하다 지금은 남마12척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읍니다
일천11척이 로얄이라고는 하나.. 대자체 성질은 12척과 크데 다르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인 성향이 있겠지만..제경험으로는 남마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트님이 남마.남수 빳빳하다고 하셨는데..?
남마.남수를 사용해보시구 말씀하신건지 의문이 가네요..ㅋ
남마.남수가 빳빳하다고 하시면..전!그냥 웃읍니다
11척은 일천과 남마는 로드성질이 다르다는뜻에서 이야기 한건데요 오해 없으시길..
ㅎㅎㅎㅎ
그리고 사용해보지도 않고 이런이야기는 하지 않습니다...
남마 13척 무겁고 빳빳하하다는 느낌이 많아서 평과 다르게 실망했던 기억이 있어서요...
물론 개인적인 취향의 차이긴 하겠지만서도요.
즐거운 출조길 안출 하세요!!
저는 주로 강화 신선지, 달월저수지 등등을 다닙니다.
채비는 무주도인 18척, 원줄1.5호, 목줄1호, 바늘 카본7호를 사용합니다.
지금 내림대로 대물낚시 3년차입니다.(무주도인 18척 3년째 사용중)
낚시대를 세우지 못하면 피~잉 하면서 원줄소리와 함께 잉어가 째면서 목줄이 바로 터집니다.
낚시대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낚시 할때 테크닉이라고 봅니다.
일단 챔질과 동시에 낚시대를 세우고 강제 제압이 아닌 고기 힘빼기를 한다음 건지는것이
요령이라고 봅니다~~~ 그럼 m급도 건져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