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낚시 공략기(1편)

10월을지나 11월에 접어들면서 각 유료터의 노지낚시시즌이 마감이 한창이다<br>겨울 한 시즌동안 우리의 손맛을 달래줄 낚시터로 하우스낚시터가있다<br>밀폐된 공간과 더 작아진규모의 공간에서 행해지는 하우스낚시는 그만큼 노지낚시보다는 많은변수가있다<br>일반적으로 노지 양어장 낚시를하면서 많이느꼈지만 <br>낚시 테크닉도 중요하지만 테크닉과 별개로 날씨.낚시터 시설등이 <br>조황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많이 느껴셨을것입니다<br>하우스낚시에는 노지보다 더 그 정도가 심합니다<br>오늘은 테크닉 보다 출조시 만날 수 있는 외부변수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br>첫째 날씨<br>하우스낚시의 특징중하나가 바로 조황의 기복이 매우 심하다는것입니다<br>며칠간 조황이 좋다가 또 며칠간은 조황이부진한 현상이 반복이됩니다<br>실내에서 낚시가 이루어진다고하나 외부의 낚시여건에 <br>많은영향을받는것같습니다<br>겨울철 추위와 따뜻함이 반복되는  날씨에서 기온이 갑자기 추워지는날은 조황이 떨어집니다<br>그리곤 그 뒷날은 조황이 조금회복되다 따뜻한날이 며칠간 지속이 되면 조황이 좋아지리라 생각하지만 그때도 조황이 부진해집니다.<br>둘째로는 낚시터의 시설<br>시설이좋은낚시터는 조황도 뛰어나다는것은 누구나 알고있을것입니다<br>하우스도 인위적으로 만든 인공형 양어장으로 조황을 좌우하는 중요한기준이 바로 축양장이나 기포기유무등 주변시설인만큼 시설이뛰어난 하우스낚시터도 조황이 뛰어나리라 생각됩니다<br>이는 노지낚시터에비해 하우스는 붕어의 밀도가 더 높습니다<br>좁은공간에 많은양의 붕어를 적응시키기위해서는 그만큼의 많은산소량이 필요합니다<br>인공적인 산소공급장치인 브로어가 붕어의 활성도에 절대적으로많은 영향을미칩니다<br>산소공급장치가 잘 갗추어진곳또한 수질또한 깨끗하다.<br><br>섯째<br>일조량<br>하우스낚시터의 개장당시는 조황이 매우좋다<br>개장을맞아 많은양의 붕어를 방류하는 하우스는 시즌초반에는 모든곳이 <br>포인트라할정도로 조황이 좋다<br>그러나 한달정도 지나고나면 포인트에따라 <br>조황의 기복이 심하고 조황또한 떨어진다<br>활발히 회유 하든붕어들이 한곳에 몰려있는현상이 잦아집니다<br>인공적인 장애물과 바닥의 요철이 심한곳이 포인트로 바뀌게됩니다<br>바닥이 깨끗했던 초반과는달리 어느정도 시일이지나면 바닥으로 떡밥등으로인해 앙금이 쌓입니다<br>이게 심해지면 아무리 떡밥을 많이넣어도 앙금속에 묻혀버려 입질받아내기가 어렵습니다<br>바닥낚시에서는 이 앙큼을 극복하는 것이 최대의 조과를 올리는 관건입니다<br>그리고 하루종일 햇볕이 잘 드는곳은 그만큼 수온또한 빨리올라 조황이 꾸준한편으로<br>지하수가 흘러드는 물 유입구도 풍부한 산소공급으로 조황이 꾸준한편입니다<br>다음편에서는 미끼와  채비에대해 적어보겠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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